나는 그동안 백엔드 개발/운영을 메인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덕분에 프론트엔드 관련 작업은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었고, 종종 그런 것들이 엔지니어로서는 아쉽게 다가온 적이 있었다. 특히 요즘 시대 개발자 혹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특정 스택이나 사이드 쪽에만 국한되었을때 성장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레임워크 그리고 AI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프론트 엔드나 백엔드를 생성/운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난 더 늦어지기 전에 프론트엔드 학습을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왜냐면, 우선은 내가 현업에서 주로 백엔드만 할지라도 풀스택을 이해하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아키텍쳐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을..